유아독존

청백리의 상징 황희 정승

원시인62 2007. 8. 10. 13:01

(사진 설명)
1 황희 정승 제사를 모시는 영모재

2 황희 정승의 영정

3 황희 정승의 영정을 모신 방촌영당

 

3대에 걸쳐 백성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펼치신 조상님이시다. 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으로 들어가

망한 왕조에 대한 지조를 지키다가 태조의 수 많은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함께 있던 재현들이 강하게 추천

("나라는 망했어도 백성은 그 백성이니 지금 황희가 아니면 누가 있어 그들을 위무하리오")하여 다시 새로운 나라 조선의 조정에 나아가 훌륭한 선정을 펼쳤으나 의낙 고지식하시고 자기 주관을 굽히지 않는 성정으로 임금과 뭇대신들의 미움을 사 귀향과 복직이 수시로 이루워졌다. 그러나, 세종대에 이르러 그 인품을 인정받아 뭇 백성들을 위무하고 김종서를 발탁하여 6진을 개척하게 이르렀다. 세종대왕 역시 훌륭한 분이지만 이 분이 있어 조선의 정치와 문화는 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. 나는 그런 분들이 이 나라의 역사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.

오늘의 정치인들이 이런 분을 본 받아 정말 청렴하게 자신을 다지고, 무한한 사랑으로 백성들을 위무한다면 대한 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바램이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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