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머방

상한 바나나(?)

원시인62 2006. 8. 23. 17:24




**    상한 바나나    **







욕구불만에 가득찬 노처녀가 살고 있었다.

그녀의 방 한쪽 벽에는 조그마한 구멍이 있었다.

그녀는 욕구불만을 해소할 방법을 생각해냈다.


그 구멍에 바나나를 끼워두고

틈이 날때마다 그 욕구를 해소 했다.


그런데 그녀의 옆방에는 백인남자와 흑인남자가 살고 있었다.

백인남자는 벽에 난 구멍을 통해 일어나는 일들을 눈치채고

바나나를 자신의 물건으로 바꿔치기해 즐거움을 맛보았다.


친구인 흑인남자도 그 사실을 눈치챘고

백인친구가 없는 틈을 타서

자신의 물건을 그 구멍속으로 넣었다.





한편 ...

노처녀는 다시 욕구불만을 해소하려고 바나나 곁으로 갔다.

그런데 바나나가 검게 변해 있는 것이 아닌가.....!!!


그녀는 빤히 쳐다보다가
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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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

상한 바나나를 가위로 싹둑 잘라버렸다~ ~ 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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